◆◆◆ 창의력 :
(1) 도대체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창의적 사고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2) 창의력이 있으면 어디에 좋은가? 창의력이 없으면 어찌 되는가?
(3) 생각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4) 자신의 머리, 사고능력, 사고경향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5) 인간은 과연 지능이 우수한 피조물(被造物)인가?
(6) 자신의 창의력을 깨닫고 일깨우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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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문명을 돌이켜 보면 500만년 전 인류가 출현한 이래 돌을 깨면 끝이 뾰족해진다는 단순
한 발견이 구석기시대를 열었고, 1만년 전에야 비로소 돌을 갈아서 물건을 만들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생각은 위대한 생산혁명이라는 평가와 함께 신석기시대를 열고, 농경생활로 전환하
는 계기가 된다. 맨 몸으로 하는 일은 늦고 둔하며 효과가 적다는 것을 깨닫고 이에 대한 대
책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어 인류는 드디어 머리를 쓰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 돌맹이를 깨고 갈아 쓴다는 단순한 생각이 위대한 발견이 되고 획기적인 계기가 된 것이다.
돌을 깨고 갈아서 물건을 만드는 생각을 하도록 까지 499만 년이 걸렸다.
499만 년이란 인간이 창의력이라는 지각능력을 깨닫도록 까지 걸린 기간을 의미한다.
인류의 문명은 1만년에 불과하다. 참 더디게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1) 그 흔해빠진 돌맹이를 깨면 끝이 뾰족해지고, 갈면 필요한 물건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내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어떻게 돌을 깨고 갈아 쓸 생각을 했을까?
(2) 인간은 과연 지능이 우수한 피조물(被造物)인가?
(3) 자신의 창의력을 깨닫고 일깨우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것인가?
◆ 사회에서는 창조와 혁신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창조와 혁신이 매우 필요한가 봅니다.
돌이켜 보면, 무슨 일이라도 하려다 보면 비록 혁신적인 생각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생각과
남다른 생각이 필요함을 느낄 때가 간혹 있습니다.
◆ 저도 발명을 하면서 “무슨 좋은 생각이 없을까? 나는 왜 그런 생각을 못할까? 나는 왜 그런 생
각이 안 떠오를까?’ 하고 고심을 하기도 하고 자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들로 인하여
(1) 도대체 창의력이란 무엇이고, 창의적 사고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2) 창의력이 있으면 어디에 좋은가? 창의력이 없으면 어찌 되는가?
(3) 생각이 떠오르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4) 자신의 머리, 사고능력, 사고경향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 이러한 의문들이 들어 나름 답을 한번 찾아 보고 싶었습니다.
◆ 생각하는 방법과 창의력
(1) 생각하는 방법은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가르쳐 줄 수도 없으며, 베끼거나 흉내내기를 할
수도 없고,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도 없고, 스스로 깨닫고 터득해야 하는 주제이며,
(2) 창의력이란 생각하는 방법과 생각의 깊이와 폭에 의하고,
(3) 생각하는 방법을 알면 필요한 생각을 해내기가 훨씬 쉬워지고,
(4) 창의력을 키우려면 창의력에 대한 자각(自覺)과 인지(認知)가 중요하며, 자습훈련에 의해서
충분히 개발할 수 있다. 상상력중심적 사고를 하는 것이다.
(5) 창의력은 누구나 다 지니고 있는 자질이고 잠재력이며 평소에 활용하고 있는 사고능력이다.
(6) 특히, 한국 사람은 창의력과 창조력이 세계 으뜸이다. 또한, 머리 좋기로도 세계 으뜸이다.
단지 창의력에 대한 자각과 인식, 훈련이 없었을 뿐이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 되게 하고 오늘날의 번영과 융성을 누리게 한 힘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의한 것이다.
상상력과 창의력, 머릿속의 중요한 재능을 유기하거나 방치해서는 않되지 않겠는가?
◆ 답을 찾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믿음을 갖게 되었으며, 이 책은 이러한 믿음과 느낌을 정리한 것입니다.
미흡하지만 독자에게 창의력의 소중함에 대하여 자극을 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2014년 3월 어느 날 새벽에 이 한석
저자랍시고 소개 할 것이 없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늦느막한 나이에 발명에 관심을 두면서 새로운 생각, 다른 생각이 필요함을 자주 느꼈습니다.
알고 보니 발명을 하는데 필요한 생각들이 창의적 사고이고 창의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 과정에 대한 이런 생각 저런 생각들을 정리해 본 것입니다.
돌이켜 보니 생각을 찾아 가는 과정이 창의적 사고이고 창의력이라면 이는 자신의 사고력에 대한 인지이고 자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덧붙이고 싶다면 자신의 창의력을 스스로 깨닫도록 까지 오래 걸린다는 사실이며,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면 하는 많은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왜 인간은 성장과 교육기간이 긴가?
누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는가?
생각하는 방법이나 창의력에 대한 인식과 자각을 왜 젊은 나이에 하지 못했을까?
이러한 의문들로 인하여 많은 자책과 회한을 느끼곤 했습니다.
혼자서 익히려 하면 오래 걸리지만 교육을 받으면 빨리 배울 수 있는 것을 ......
그래서 더욱 열심히 써 보려고 했습니다.
많이 미흡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자극을 주고 싶을 따름입니다.
이로 인하여 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아 있고, 이루고 싶은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